21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김제시 자체 공약들

21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김제시 자체 공약들

6. 3. 대선까지 불과 2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불과 한달도 남지 않은 기간에 21대 대통령이 결정된다. 

이런 정국에 인구감소로 도시가 소멸될지도 모른다는 위화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방의 작은 도시, 김제시는 과연 대통령후보에게 바라는 게 무엇이 있을지 고민에 들게 한다. 

대통령후보에게 바라는 점은 바로 공약으로 연결된다.

김제시는 대통령 공약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업아이템이 무엇이 있을까. 물론 선제적으로 대통령과 정당이 앞서서 비전을 제시해주면 좋겠지만, 실상은 탄핵정국이후 바쁜 대선 레이스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그런 여유가 없지 않은가.

그런 때에 김제시는  각 정당과 대통령후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체계화된 비전을 마련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이런 노력이 공약으로 반영된다면 나름 준비의 결과로 값진 성과가 아닐까.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10대 사업으로 요약 될 수 있겠다. 

김제시 독자적인 사업인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인접 도시와의 연관된 사업인 것도 있다. 

 1. [국토균형발전] 전주-김제간 철도 사업(전주-광주 호남선 연결노선), 새만금인입철도 

 2.  성산문화예술공원조성 - 성산 지평선 전망대 건립(국비지원)

 3.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생명산업단지 조성으로 확대(김제공항부지 활용)

 4. 황산 시민 공원 조성, 둘레길 조성(국비지원)

 5.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국립새만금수목원, 새만금국가정원 조성 

 6. 김제 봉황신도시 건설 및 KTX SRT 호남선 김제역사 이전 

 7.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조기 건설 및 새만금배후도시 산업단지로 조성

 8.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인프라 구축 및 도시 조기 조성, 민간 개발 

 9. [전국 10개 서울대 만들기 관련] 전북대 농업 바이오 관련 학과 캠퍼스 김제 유치. 실습지 조성, 봉황신도시와 연계

10.  새만금배후도시용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및 해외 이주민 타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