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동사무소였던 이름이 주민센터가 되고 최근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주민들은 그 이름이 입에 붙지 않아 곤란을 겪고 있다.
한글과 외래어가 섞인 이름이고 친숙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 성격도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름을 지을 때 기능적인 면을 살렸을 테지만, 오히려 그러한 설정 때문에 이름이 길어지고 특징이 모호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이제라도 원점으로 돌아가 부르기 쉽고, 어떤 곳인지 뭘 하는 곳인지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이름으로 고쳐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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