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내년 5월에 정식 개장될 예정이라고 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연말쯤에는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21년 행정절차를 거쳐 3~4월에 시범운영에 들어간 뒤 5월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당초 86억 보다 많은 총 230억원이 투입돼 12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부지면적상 국립휴양림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2개동 28실의 산림문화휴양관과 28개동(28실)의 숲속의 집 등 모두 56실의 숙박시설이 들어서며, 방문자안내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전망대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또한 섬 전체를 전기 셔틀카로 순환할 수 있는 4km의 ‘섬순환로’와 ‘유아숲체험원’ 등도 조성된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하고 대신 전기셔틀카를 도입,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휴양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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