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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아포리즘/지평선 칼럼

공적 마스크,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판매해야

by c lo u d m in d 2020. 3. 9.

 금일부터 공적마스크 5부제 판매가 시행되고 있다.

첫날부터 마스크 판매가에 대한 논란이 불붙었다.

생각보다 비싸다는 이유다.

유통업체 마진과 약국의 이윤이 붙으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기대를 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더 저렴하게 국민의 손에 들어가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쉽게 생각하면 유통마진을 없애고 약국같은 이윤을 내야하는 판매소를 이용하지 않으면 된다.

마스크공장에서 조달해서 온 마스크를 바로 공공기관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먼저 보건소나 보건지소가 있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휴관하고 있는 도서관, 예술회관, 복지센터 등의 인력과 장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공무원 인력이 부족하다면 시한적으로 일용직을 고용할 수 있다. 일자리까지 생긴다.

국민의 가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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