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3연전에서 기아타이거즈는 NC다이노스에 3연패를 당했다.
모두 1점차이로 석패하였는데,
아까운 승부였지만 왠지 NC 앞에서는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선발투수들의 부진이 패배의 요인이기는 했지만,
잔루가 많았던 타석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결정적일 때 큰 거 한 방이 필요한데,
기아의 중심타석은 여전히 침묵했다.
이번 시즌동안 안치홍, 최형우, 나지완이 각각 홈런을 때려대긴 했어도
득점이 필요할 때는 뜬공, 땅볼, 삼진 등의 모습을 보여 무척 아쉬웠다.
이번주초는 삼성과의 3연전이 시작된다.
최근 삼성의 상승세는 놀랍다.
2주전 기아의 불꽃연승과 같은 기세다.
이런 삼성을 만나 경기를 해야한다.
과연 결과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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