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5. 기아 타이거즈 4연패 수렁

키움에 이어 두산전에서 연속 패하며 4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선발진의 부진으로 타석에서도 힘이 빠지는 경기를 펼치며 연패의 수렁으로 빠졌다.

물론 지난 경기와는 달리 강팀을 만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확실히 선발진- 윌렌드, 터너, 차명진, 홍건희 투수들의 컨디션 난조가 큰 원인으로 파악된다.

아니면 원래 이 정도 레벨로 던지는 투수일지도 모른다.

 

 하여튼 오늘 두산 마지막 3연전에서는 연패를 끊어줄 양현종 선수가 선발로 나온다.

유일하게 정상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양현종 선수,

기아 팬들의 기대를 한몸으로 받으며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