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9. 기아타이거즈, SK 김광현에 타선 침묵

sk 간판 토종 투수 김광현 좌완 한테 점수를 단 1점 밖에 뽑아내질 못하면서 1:7로 패배하였다.

기아 선발 윌랜드는 위기상황을 스스로 좌초하면서 실점을 하였다.

오늘 경기에서는 많은 팬들이 이범호 선수의 은퇴선언 소식을 접하였기에,

부진을 면치 못하는 베테랑 선수들의 앞날을 많이 걱정하게 되었다.

김주찬-나지완-최형우 트리오들이 남은 기아 생활을 어떻게 마무리 하게 될지 걱정반 기대반이다.

그리고 용병 투수들의 부진은 뭐 말할 것도 없다.

다른 팀들의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것에 비해 방어율도 올리지도 못하는 기아 용병들을 보면,

자연스레 내년 용병투수 스카웃에 벌써 관심을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