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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아포리즘/지평선 칼럼

한반도 주변 국가들의 정세 위협, 해법은 남북 경제 협력?

by c lo u d m in d 2019. 8. 2.

 예로 부터 한반도 주변의 열강들은 우리에게 많은 역경과 시련을 안겼다.

침략과 약탈이 번번했고, 열강들 사이의 힘겨루기에서 긴장된 상태로 지내야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그런 주변국가들의 이권다툼 속에서도

평화로웠던 때가 있었으니,

그 시절은 바로 우리 스스로가 강했던 때였다.

이웃국가들이 함부로 넘보지 못할 만큼의 국력이 있었을 때인데,

정치가 안정되고 국방력을 갖춘 상태였다.

정치가 분열되면 국방이 약해지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이다.

 여야의 정쟁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정치세태를 보면 불안한 감이 있다.

반면 사회주의국가의 일당독재체제 중국이나 우익정당의 아베 수상이 장기 집권중인 일본의 경우와는 사뭇 비교가 되는 부분이 있다. 이런 나라들은 국가의 방향이 정해지면 정쟁으로 치닫는게 아니라 힘을 실어준다는 점이다.

 

 현재 한반도의 정세를 위협하거나 비협조적으로 견제 구실만 하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을 보면,

믿을 만한 놈이 없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때 일수록 여야간의 정쟁을 삼가고, 내적으로 힘을 강화해야한다.

내적인 힘이 뭉쳐야 외적으로 강한 면모를 내보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힘이 남북간의 경제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

좋든 싫든 우리는 이 위기를 타진하고 미래의 성장과 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 길 밖에 없음을 인지해야한다.

7천만의 한국인이 똘똘 뭉쳐 일본의 경제보복이나 중국, 러시아의 안보위협, 그리고 미국의 국방의존과 정치 간섭으로부터 서서히 벗어나야한다. 예로부터 자주국방이 되는 나라가 강대국이라고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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