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BRT 1구간 행정안전부 중투 통과

전주 BRT 1구간 행정안전부 중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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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BRT 사업 노선도- 전주시 제공

BRT 1구간 기린대로(호남제일문-한벽교 교차로) 구축사업이 행안부 중투(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1구간 사업은 2026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올 8월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단 중투위에서는 일반차로 감소로 인한 교통영향과 이로인한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총사업비는 448억 정도이며, 이 중 절반은 국비 지원을 받는다.

위의 BRT 노선 계획을 보면, 남북 노선 중심이다. 

전주의 동서를 잇는 노선이 없다. 

전주시의 도로는 남북 노선 중심이고, 이 기준에서 BRT 계획 역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주시의 대동맥 같은 역할을 하는 동서 도로가 필요한 시기이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동서구간의 BRT 노선을 추가적으로 계획하는 고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