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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아포리즘/자유 게시판

전주 승암산 피크트램 도입해야

by c lo u d m in d 2022. 1. 17.

전주 승암산 피크트램 도입해야

전주 한옥마을 관광트램이 도입될 경우 아울러 승암산 정상까지 갈 수 있는 피크트램과 연결하게 된다면 관광의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승암산은 도보로만 올라 갈 수 있다. 

관광객이 힘과 시간을 들여 승암산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다. 

승암산 정상은 전주시내를 관망할 수 있으며, 멋진 석양과 야경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장소다. 

분명 멋진 장소이고 관광지로서 충력한 매력을 품고 있다. 

그렇지만 오르는데는 만만치 않은 노고가 요구된다. 

쉽게 오를 수 있는 방편만 생긴다면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근처에는 한벽당, 동고산성과 동고사, 전주자연생태관, 치명자산성지. 또 최근에 문을 열은 세계평화의전당까지 있다. 

전주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입소문이라도 나면 전국 야경의 성지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야경은 심야시간에 가능한 볼거리이기에 자연스럽게 숙박으로 연계될 수 있다. 

그렇다면 전주는 당일여행코스가 아닌 숙박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그리고 한옥마을의 외연적 확대도 노릴 수 있다. 

전주 관광의 먹거리, 볼거리의 성장동력을 키울려면 과감한 투자가 선행되어져야한다. 

소프트웨어적인 내용도 좋지만 관광시설같은 하드웨어적인 투자가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 

전주한옥마을 트램과 승암산 피크트램이 동시에 사업이 추진되어져 전주 한옥마을이 풍성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이어갔으면 한다.  

 

승암산과 남고산을 잇는 케이블카


승암산 정상에서 남고산 정상까지 잇는 케이블카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비록 짧은 코스이긴 하지만 그런만큼 순환도 빨리 이루어져 관광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서 여행자가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데 유리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남고산 혹은 승암산 정상에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더 높은 높이에서 도심과 자연을 조망할 수 있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전망대에는 카페테리아와 기념품샵을 임대사업으로 할 수 있다. 

남고산 근처에도 여러 볼 곳들이 있다.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 남고사, 관성묘 등이 있으며 이 곳들은 전주시민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여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장소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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