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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아포리즘/지평선 칼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김제캠퍼스 유치에 노력

by c lo u d m in d 2022. 1. 9.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김제캠퍼스 유치에 노력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에는 생명공학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수의예과, 한약자원학과가 설치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800여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에는 농업생명과학대 15개 과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학생수는 2,300여명 정도 되며 교직원은 70여명이 된다. 

예나 지금이나 농업도시로서의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김제시는 이런 타이틀과는 달리 농업관련 교육이나 연구기관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다. 

그저 농업생산기지로서의 역할과 기능으로 한정되어 있는 셈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산의 한계를 벗어나 생산-교육-연구의 클러스터가 융합된 명실상부한 농업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 

첫번째 발판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캠퍼스 유치다. 

현재 농업생명과학대 전주캠퍼스는 좁은 실습농장과 연구 부지, 오래된 강의동 건물 등 열악한 환경 속에 직면해 있다. 

중앙정부와 전라북도, 전북대학교, 김제시의 유기적인 협력과 협조로 전주캠퍼스가 김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플랜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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