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오는 11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제 백구 스마트팜이 우여곡절을 겪고 3년여만에 결과를 보는 것 같아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에게는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사업을 백지화하려는 반대 의견에 부딪혀 하마터면 공수표로 날아갈뻔한 적도 있었으니, 이해관계가 얼마나 첨예하게 대립했는가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비슷한 시기에 착공에 들어간 경북 상주시의 스마트팜혁신밸리도 올 하반기에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산업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스마트농업에 거는 김제시의 기대가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김제시가 과거의 찬란한 농경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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