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월말 전북 시군구 인구현황

전북도 인구는 연초대비 -15,893명 줄어 1,786,855명을 기록했다.

인구감소율은 -0.89%다.

인구가 증가한 시군은 단 한 지역도 없었다.

전주시도 2021년에는 392명이 줄었다.

해마다 전북도는 만명이 넘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만명의 숫자는 장수군 인구의 반 이상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구가 이렇게 감소하는 속도로 봐서는 인구가 소멸 되기 전에 지자체가 먼저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시군과의 통합이 거론되는 것은 합리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위해서라도 기꺼이 꺼낼 수 있는 카드다.

이런 시대의 변화를 거스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북도의 발전과 성장으로 인구를 늘리는 길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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