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월말 김제시 읍면동 인구현황

2012.12월말 김제시 읍면동 인구현황 및 인구순위 

김제시 인구는 연초대비 -1,413명 줄어 80,913명을 기록했다. 

가까스로 8만명을 지킨 셈이다.

그러나 해마다 천여명씩 인구가 줄어드는 사실을 감안하면 2022년에는 8만명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지역은 -294명 줄었고, 읍면지역은 -1,119명이 줄었다. 

동지역보다는 읍면지역의 농산어촌 지역의 인구감소가 두드러졌다. 

동지역과 읍면지역의 인구차이는 2,469명이다. 

원래 김제지역은 동지역은 읍면지역의 인구가 많은 곳이었다. 

그러나 꾸준히 인구가 줄면서 지금은 동지역의 인구가 많아졌다. 

금구면은 연말까지 오천명을 확보하지 못했다. 

인구감소가 가장 높은 곳은 죽산면으로 인구감소율 -4.73%을 기록했다.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검산동으로 인구증가율 1.49%을 기록했다. 

면지역의 인구가 이렇게 계속 감소하면 읍면지역의 행정통합이 필요해질 수 있다. 

1997년 서흥동이 요촌동에, 봉황동이 신풍동과 통합이 되었던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