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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아포리즘/소식

전주시 BRT 내년 10월 개통 목표로 추진

by c lo u d m in d 2025. 2. 19.
전주시 BRT 내년 10월 개통 목표로 추진 

전주시는 내년(2026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BRT 간선급행버스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린대로에 적용될 예정이며 구간은 여의광장사거리부터 한옥마을까지다. 총 거리는 약 9.5km정도이다. 

사업비는 국비 224억, 시비 224억을 합한 총448억원이다. 

현재 중앙투자심사에 의뢰 상태이며, 3월 심사가 통과되면 행정절차에 따라 올 8월에 착공이 가능할 거라는 예측이다. 

BRT는 Bus Rapid Transit의 약자로 버스의 운행 속도를 높이고 정차시간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대체로 도로 양방향의 중앙부분에 버스전용차로와 버스 정류장을 설치한다.

버스전용차로는 일반차량의 소통을 금지하여 버스 운행의 소요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정확한 운행 스케줄을 계획할 수 있다.

 전주시는 BRT 1차 사업으로 기린대로를 추진하며, 2차 사업구간은 백제대로를 꼽고 있다.

백제대로 구간은 전주역에서 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까지다.

중장기적으로는 에코시티와 효천지구를 잇는 구간도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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