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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아포리즘/자유 게시판

봉황 4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by c lo u d m in d 2024. 1. 15.

봉황 사거리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었다.

중앙선에 그린섬이 없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명품 도로로 탄생되기를 바랬건만, 그리되지는 않았다. 

양쪽 가로에는 은행나무로 보이는 나무가 식재되어있다. 

회전교차로에 가까워지면서 속도는 30km/h로 제한된다. 

중앙선에는 중앙분리대 없이 황색실선으로 빗금이 쳐져 있다. 그리고 안전봉이 설치되어있는 모습이다. 

뭔가가 정리되지 못한 느낌이며 사진상으로보더라도 설치시설물이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어지럽게 보여진다. 

안전을 위한 시설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다.

횡단보도가 있으며, 당연히 회전교차로라서 보행자를 위한 신호등은 설치되어있지 않다.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를 마주치게 되면 가운데 멈춰서서 대기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지대가 마련되어있다.

회전교차로에 점점 가깝게 근접하고 있다.

바닥노면에는 회전교차로 표시가 그려져 있다.

직진노선과 회전하여 좌회전하라는 표시가 되어있다. 

회전교차로 원형안에는 아직 조형물 설치나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그 안에는 인조잔디처럼 보이는 매트가 깔려있다.

이 점은 앞으로 개선되어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회전교차로를 돌아 황산면으로 가는 길목이다.

가로 양방향으로 주변 가로환경이 더불어 개선되어졌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예를 들면 보행자 인도와 인도화단설치, 보행자 안전펜스 등이 필요해보인다. 

봉황사거리에서 금산사IC구간이 완전 개통된 것은 아니다. 

봉남면 신덕삼거리까지 부분 개통이 된 것이다.

이렇게 보니 회전교차로 원안에 설치된 매트가 잘 보인다.

그리고 회전교차로 주변에 국기 및 시기가 걸려 펄럭이고 있다.

기왕이면 전북도내 14개 시군기를 모두 게양하여 전북도민을 통합하는 김제시의 의지를 표현하였으면 더 보기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기를 함께 게양하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한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깃대의 높이를 조정하여 (현재보다 더 높게 하여)  옹송한 느낌이 들지 않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황산면으로 빠지는 길목이다. 

주변 정리가 미흡하다. 

이 방향으로는 가로수도 식재되어 있지 않다.

회전교차로를 통과하게 되면 일부 구간에 따라 제한속도가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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