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넘게 흉물로 되어가는 김제 스파랜드(김제 온천)에 대한 대안은 없는 것일까.
한때 김제 온천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기상과 포부가 있었지만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지금은 언제 갑자기 무너져내릴지 모른다는 붕괴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장소가 되었다.
애시당초 김제시에게는 무리한 사업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부도이후의 처리에 관한 김제시의 행정력은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지금 김제온천처리사안에 대한 김제시의 의지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비관적이다.
김제 수변공원의 조형물 같은 소소한 문제조차 지혜롭게 해결하고자 하는 혜안이 결여되어있다.
그런데 이런 골치덩어리인 문제사안을 처리할 만한 배포가 있을지는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능력있는 시장, 추진력 있는 시장, 통합과 화합의 정치로 단결심을 끌어모으는 역량이 있는 시장, 그런 희망적인 모습이 좀처럼 보이지 않아 걱정이다.
김제온천, 이대로는 안된다는 의견이 시민들마다 공감가는 생각이다.
물놀이테마파크로 재탄생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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