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앞 오거리의 회전교차로는 경계석이 높고 시멘트로 도배되어 보는내내 답답하다.
실제로 분수대는 가동되는 날보다는 멈춰있는 때가 더 많으니 이 곳을 지나갈때마다 회색빛 시멘트를 보며 지나친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분수대라고 해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분수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아니다.
그야말로 분수의 기능은 어디에도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봐야한다.
그래서 애당초 계획에는 분명 도시미관을 살려주고, 분수대답게 시원하고 청량감을 주려했던 의도였겠지만,
그 구실은 사실 무명무실하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분수대를 걷어내고, 경계석을 낮춰 나무 한그루 정도 심어서 개방감을 높여야한다는 생각이다.
아래의 사진처럼 청아한 소나무를 가운데 심고 주변에 잔디를 식재하여 개방감과 녹시율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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