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되어야

 최근 뉴스에서 전북대 등록금 11년 연속 등록금 동결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물가상승을 고려한다면 다행이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에 다른 한쪽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다.

지방 국립대라면 전액 등록금 지원으로 학생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줘야 한다. 국립대를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로만 외칠게 아니라 등록금 지원부터 확실하게 하자.

 

전북대의 평균 등록금은 420여만원이라고 한다. 1년이면 840여만원이 된다.

지역인재를 위해서 중앙정부를 비롯하여 지방정부의 지원과 지역업체의 장학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 그 인재들을 지역에서 활용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인재육성에 좀더 관심을 갖고 투자하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