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아포리즘/지평선 아고라
전북 인구 180만명 붕괴의 원인
c lo u d m in d
2021. 5. 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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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만평을 보면 알다시피, 올해 들어서 전북인구 180만명이 붕괴되었다.
정확히는 2021년 3월말 인구통계에서 1,797,450명이었다.
그리고 매월 천여명씩 인구가 줄고 있다.
지자체별로 인구정책를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으며, 예산에도 출산장려지원 명목으로 책정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은 탁상행정에 가깝다.
어차피 있는 예산을 가지고 책상 앞에서 숫자놀음을 하는 것이다.
결국 일자리가 늘어나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발벗도 나설 용기를 내지 않는다.
그것도 양질의 일자리, 청년들을 돌이켜세울 하이테크 일자리 말이다.
그러면 해결이 된다.
일자리가 늘어나서 세수가 늘어나면 출산과 육아, 보육에 대한 예산은 절로 증가된다.
그러면 출산율은 지금보다 유의미하게 늘어나지 않을까.
책상앞에서만 정책을 입안하지 않기를 바란다.
시민과 도민들의 표로 뽑힌 선출직 공무원은 그에 합당한 노력과 헌신을 보여야 한다.
그럴려고 시민의, 도민의 대표자가 된 게 아닌가. 다른 속셈이 있다면 앞으로 출마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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