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나무와 숲/김제시 보호가치 숲
월촌지구대 앞 메타세콰이어숲
c lo u d m in d
2021. 11. 21. 09:54
김제시내에서 벽골제가는 길목에 월촌지구대앞 메타세콰이어 미니 숲이 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30년전에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
성장속도가 빠른 메타세콰이어이기에 속성수로 식재하기에 알맞은 수종이다.
메타세콰이어 화석이 중국 쓰촨성에서 발견되었다고하니, 현재는 이 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추정하고 있다.
줄기가 굵은 메타세콰이어가 하늘을 찌를 듯 하다.
가을에는 붉은 빛으로 단풍이 물든 걸 볼 수 있다.
봄에는 가로수로 심어진 이팝나무가 하얀꽃을 터뜨린다.
숲은 그곳에 앉아서 쉬는 용도가 있겠지만
숲은 바라보는 것만으로 심적 위안, 평안을 주는 기능이 있다.
숲의 기능중 시각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시내 곳곳에 미니숲을 만들어 시민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켜줄 수 있다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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