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아포리즘/지평선 칼럼

군산 시내권 폐선 활용방안

c lo u d m in d 2020. 1. 14. 12:56

 군산시내에는 운영되지 않는 폐선이 도심 곳곳에 깔려있다.

방치하면 도심의 흉물이지만 잘만 활용하면 부가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시설로 변모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를 잘 활용해야할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다.

 

군산은 근대역사의 정취를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다.

군산시는 그래서 근대역사를 테마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과거 근대의 시가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교통시설은 전차였다.

그렇다면 폐선을 활용하여 전차, 즉 현대식 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면 어떨까.

아니면 정말 근대식 전차를 운영하는 관광상품도 좋을 수 있다.

이미 선이 깔려져 있으니 이를 보수하고 운영하면 된다.

비용절약이 이루어질 수 있는 큰 장점이 존재한다.

 

군산시내의 폐선을 볼 때 종종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저 레일에 다시 기차가 달릴 수 있다면, 여러 가지 상상과 경험을 살려줄 수 있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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